오늘의 영어 명언
교육의 목적이란 무엇인가?
The whole purpose of education is to turn mirrors into windows.
(Sudney. J. Harris)
교육의 목적이란 자신만 비추는 거울을 창문으로 바꾸게 하는 것이다.
교육이 가지고 있는 온전한 목적!
모든 것을 포함하여 궁극적으로 달성하고픈 목표!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 명언은 말해줍니다!
바로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남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 만들기!
우리는 '이기성' 으로 인해 존재할 수 있지만
그 '이기성' 으로 인해
더불어 존재하기
어려운 순간도 맞게 됩니다.
배운다는 것은 무엇인가?
나 외에 다른 존재가 있고, 그 존재 역시 나만큼 중요하다!
과학을 통해서! 역사를 통해서!
언어를 통해서 전달받아 스스로 저 개념을 깨우칠 수 있게끔 하는 것!
나 외에 다른 존재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존재가 나와 같은 무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만 옳다고 주장할 수 없는 것이고
나를 존중하는 만큼 타인을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폭력? - 있을 수 없고
차별? -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제대로 배운 세상에서는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세상에서는
작은 반목들은 금세 풀리고
전쟁과 같은 큰 반목은 발생할 수가 없습니다.
너는 왜 영어를 공부하는가?
너는 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가?
저는 이 세상이
배운 자들의 세상이 되기를 원합니다!
대학을 나와서 학위를 딴 사람!
이란 의미가 아니라
이 세상엔 나뿐 아니라 다른 존재가 있고
그 존재가 나만큼 중요하다! - 라는 인식이 보편화되었으면 하는 기대!
나보다 더 중요한 게 아닙니다!
나의 '이기성' 을 무시하고 '이타성' 으로 가라는 게 아닙니다!
나만큼 중요하다!
나의 이기성만큼 저들의 이기성도 존중받아야 한다!
이런 생각이 들어야
타협이라는 게 생기고 조화라는 게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지금 이 세상에선
배우지 못한 자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나만 옳다고 얘기하고
나만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차별을 만들고 무시를 만들고
전쟁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더 배워야 합니다!
무엇이든 더 배워서 깨달아야 합니다!
감히 나를 무시할 존재가 없듯이
내가 무시할 존재도 없다는 사실을!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듯이
신 앞에 인간 역시 그러하단 사실을!
인간의 기능을 조금 더 잘 수행해서
'위대한 존재' 가 될 수 있을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 의 범위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타인을 자신보다 못하게 취급할 권리가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인간의 존엄성, 자유 그리고 평등!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똑같은 권리를 지닌 존재로서
이 땅에 차별없이 살아갈 자유를 지니고 있습니다.
감히 누가 누구를 차별하고
감히 누가 누구를 힘으로 억압할 수 있겠습니까?
돈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인간은 인간이기에 존재할 가치를 가집니다.
그리고 이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뿌리는
이미 우리 마음에 있습니다.
맹자가 말한 측은지심!
그리고 누군가가 삶에서 멀어지려 할 때 안타까워할 수 있는 마음!
아픈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싶고
저 사람이 다시 제 기능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적어도 내 가족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
이런 마음이 뿌리입니다.
그리고 이 뿌리가 제대로 잘 박혀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교육입니다.
이 세상에서 남을 누르며 살아남는 법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누구도 그 어떤 것으로도 사람을 해할 수 없다!
이런 개념을 가르치는 것이
바로 교육입니다.
그래서 잘 배운 사람들은
고개를 숙입니다.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듯이
아이에게도 존중을 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못 배운 사람들은
고개를 숙이지 않습니다.
저만 알고 저만 소중하여
남을 해하고 상처 입힙니다.
이런 못 배운 사람들이 있는 세상은
온전한 세상이 아닙니다!
세상이 온전해지는 것은
우선 사람이 온전해져야 하는 것이며
사람이 온전해지기 위해서는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은
'교육' 이 될 것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모습이 너무 답답해서
나름의 해결책을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어요
잠자리 날개 뜯어버리는 애들 말고!
누군가 아파하고 슬퍼하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아이들!
지금 우리가 제대로 가르치면
타인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아이들!
제게는 이 아이들이 희망입니다.
그래서 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좀 더 배우면
좀 더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
done for today!
brought to you by lesmy
take care!
레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