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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공부

배짱 베짱 뭐가 맞을까? (세상 쉬운 문제! 네이버 퀴즈 에 나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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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주제는

배짱 베짱

뭐가 맞을까 인데요?

 

 

거의 다 맞추실 것 같은데?

그래서 세상 쉽다 를 붙였지만

혹시 궁금해할지 모를

친구들을 위해서!

 

 

그리고

이웃님들을 위해서

세상 쉬운 문제!

함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짱 베짱

어떤 것이 맞는 말?

 

 

그 정도 배짱은 필수다

그 정도 베짱은 필수다

 

 

 

 

 

저는 네이버 퀴즈 푸는 걸 좋아해요

좀 어려운 건 레미가 하고

이렇게 쉬운 건 레미뷰가!

 

 

스트레스 받거나

마음이 좀 우울할 때

퀴즈를 풀어서 맞히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이걸 노리면서

하는 것 같단 생각도!

 

 

오늘 제가 푼 문제는

배짱 베짱이었는데요

이게 문제로 나올 일인가..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가

 

 

뭔가 이유가 있겠지!

그래서 포스팅 주제로 잡아봤습니다!

 

 

그리고 정답 찾아보면서

왜 이 세상 쉬운 문제가

문제로 나온 걸까

이것도 함께 생각을!

 

 

배짱 베짱 뭐가 맞을까?

 

 

 

우선

네이버 국어사전을 찾아봤는데요

 

 

 

 

베짱에 대한 결과는 없고

유사 단어로

배짱을 소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풀었던 문제

 

 

그 정도 배짱 은 필수다!

 

 

이 문장에 나와 있는 배짱 에

저 의미를 대입해서

문장이 성립하는가

이걸 확인하면 되는 거겠죠?

 

 

 

표준국어대사전을 중심으로

의미를 살펴봤는데

조금 당황한...

 

 

어? 설명에 왜 '배' 가 없지?

 

 

배짱의 정의와 예문을

좀 정리해 보자면

 

 

배짱

 

마음속으로 다져 먹은 생각이나 태도.

조금도 굽히지 아니하고

버티어 나가는 성품이나 태도.

 

 

배짱대로 해라

배짱을 보여준다

배짱이 있다 / 없다 / 좋다

출처 입력

 

저 여기서 완전 당황한!

힌트가 될 수 있는 표현은

"마음속으로"

 

 

이 마음속으로 를

우리 신체 부위인 '배' 와 연결을 해서

배짱을 기억하면 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쉽게 여겼는데

그 근거가 빈약했어!

 

 

그리고

배짱이라는 게

있거나 없거나

좋거나 나쁜 것인가..

 

 

이것도 처음 알았어요!

 

 

배짱을 부리다!

 

 

 

저는 여기에 익숙했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배' 와 연결을 시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동의어를 찾아 보았습니다!

 

 

 

 

뱃심이 보이잖아요?

이젠 '배' 가 나오겠지!

 

 

뱃심 = 배 + 힘!

뭔가 배에서 나오는 힘!

이런 게 아닐까 싶어서

또 찾아봤습니다!

 

 

뱃심 의미 와 예문

 

 

염치나 두려움이 없이

고집대로 버티는 힘.

마음속에 다지는 속셈.

 

뱃심을 부리다.

뱃심으로 밀고 나갔다.

출처 입력

 

'배' 가 없었습니다!

역시 또 마음속!

 

 

그러면 배 라는 단어에서

마음속을 연결할 수 있는

단서를 찾자!

 

 

진짜 문제도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 근거를 찾으려니까

이거 문제 맞는데요?

 

 

분명히 배 가 그려지는데

의미에서는 이 부분이 빠져 있으니까

진짜 오기로라도

배를 좀 찾아야겠습니다!

 

 

 

 

결국 google 에서 찾았습니다!

국어학자들의 의견인 것이고

이 부분이 사전에는 안 나와 있는

 

 

제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그래서 이게 문제야? 했었던

그 문제는

사실 이렇게 찾아봐야

근거를 알 수 있는 문제였던 겁니다.

 

 

그래서 네이버 퀴즈에 나온 거구나!

여기서 이해를!

 

 

 

오늘은 배짱 베짱

뭐가 맞을까 를 주제로

왜 이렇게 쉬운 문제를

굳이 네이버가 퀴즈로 냈을까?

까지 생각해 봤는데요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배짱 하면 - 배 를 연결시켰지만

우선 사전에 직접적인 표현은

없었구요

 

 

국어학자들의 의견

까지 가야 알 수 있었던..

너무나 당연한 건데

막상 찾아보니 당연하지 않았던

그런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베짱 같은 경우는

베짱이 정도에 쓰일 수 있겠죠?

이것도 근거가 없을 것 같애..

 

 

 

 

그래서 역사 정보를 찾아봤는데

무슨 뵈 (베) + 짜 + 앙이 인지

알 수가 없는!

그냥 소리 베짱이

로 끝이었어요!

 

 

작정하고 알려고 하면

우리말이 더 어려운 것 같은!

그래서 앞으로도 진짜 쉬운 맞춤법인데

찾아보면 고생하는

이런 주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도 해볼게요!

레미로 하지 않는 아주 쉬운 것!

근데 사실 안 쉬운 것들!

 

 

이래서 공부가 되는구나..

네이버에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해..

그쵸?

 

 

 

오늘도

똑똑한 리뷰어 레미뷰view~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배짱 베짱!

당연한 게..

당연한 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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