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좋은 영어문구 영어문장 영어로 좋은 글귀 영어표현 영어관용표현 영어성경 인상 깊은 구절 예시 blind leading the blind

 

 

 

 

안녕하세요

영어연구가 레미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짧고 좋은 영어문구 영어문장 영어로 좋은 글귀

영어표현 영어관용표현 영어성경

인상 깊은 구절 예시 blind leading the blind

인데요

 

 

제가 태어나서 제일 후회한 일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제 목숨줄을 맡긴 것입니다.

 

 

그렇게 당하고 생각난 구덜이

바로 이 구절인데요...

도대체 어떤 의미인가..

 

 

이제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go go go ~

 

 

 

 

 

 

 

짧고 좋은 영어문구 영어문장 영어로 좋은 글귀 영어표현 영어관용표현 영어성경 인상 깊은 구절 예시 blind leading the blind

 

 

 

 

The blind leading the blind

앞 못 보는 사람이 앞 못 보는 사람을 이끈다.

 

 

 

이 그림은 참 평화롭죠?

앞 못 보는 사람들이지만

얼굴에 미소를 띠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길을 걷고 있는...

 

 

오늘 제가 다룰 구절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과연 이 그림일까..

 

 

글쎄요...

이 구절의 의미를 찾아보면.

 

 

 

 

 

짧고 좋은 영어문구 영어문장 영어로 좋은 글귀 영어표현 영어관용표현 영어성경 인상 깊은 구절 예시 blind leading the blind

 

 

 

 

used to say that people

who do not know much about

what they are doing

are guiding or advising others

who know nothing at all

 

 

자신이 아는 일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아예 모르는 사람을 이끄는 일이라고 하는데..

 

 

그 결과는?

당연히 지금의 저처럼 되겠죠.

 

 

저는 제 일에 대해 1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저를 도와주겠다는 핑계로

저를 접근했을 때 모두 믿었고

그래서 계속 배신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매달려야 한다면?

아는 게 없어서.. 계속 매달려야 한다면?

 

 

스스로 눈 먼 자로 살 수 밖에 없겠죠...

 

 

이제 blind 어원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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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이

to shine, flash, burn

불빛이 반짝이고 타들어가는 느낌

 

 

즉 빛이 시작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 단어가

눈이 먼 것이 되어버렸을까...

 

 

처음엔 어둠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둠 속에선

눈을 감을 필요가 없죠

눈이 보이는지 아닌지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선

오히려 맘이 편안할지도...

 

 

그 다음은 다시 빛!

빛이 너무 강렬하면 인간은 눈을 감는다...

 

 

저도 제가 너무 믿었기에

제가 제 일로 찾아간 모든 이들이

제 일을 자기 일처럼 여겨주리라 믿으며

제가 아는 일에도 눈을 감았습니다

 

 

어리석게도....

 

 

 

그리고 이 구절은

당연히 성경 말씀에 나온 구절인데요

이를 살펴보면...

 

 

 

 

Leave them; they are blind guides.

If a blind man leads a blind man,

both will fall into a pit."

 

 

 

바로 마태복음 15장 14절에

나오는 말씀인데요

 

 

눈이 어두운 사람이

눈이 어두운 사람을 이끌게 되면

둘 모두 구덩이에 빠질 거라고...

 

 

이는 당시 바리새인들이

믿음에 대해 잘못 전파하는 것

즉 율법을 너무 강조하는 것을

빗대어 하신 말씀이었는데요

 

 

제게 대입하면...

 

 

내가 아무것도 모르기에

누군가를 찾아갔다면

그 구덩이에 빠지는 것은

내가 책임져야 하는 것인가?

 

 

 

처음에 저는 그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아서

모두를 차단했지만

그런 후에는 제 일의 진행 상황조차

제대로 알 수가 없었습니다.

 

 

누군가 저를 속여도

비교해서 생각해 볼 수 없는.

그래서 오늘 간신히 마음을 먹고

그 차단을 풀었고요

 

 

이제는 제 현실을 직면하면서

살아보려 합니다.

 

 

눈이 멀어가는 현실!

블로그가 더 이상 밥줄이 안 되는 현실!

팔다리가 자유로이 움직여지지 않는 현실!

 

 

내가 했던 모든 일들을

어느새 그만 두게 된 현실!

 

 

이 모든 것이 무서워 숨었었으나

이제는 나 스스로를 빛으로 보내

그 해답을 찾으려 합니다

 

 

세상에 내 문제를 나만큼 신경 써줄 이는

아무도 없다는 교훈을 얻으며...

 

 

눈이 안 보이는 자가

구덩이에 빠진 후

어떤 태도를 가지게 될지

생각하게 된...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