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퀴즈 6월 19일 오늘의 기후행동 퀴즈 정답 문제 농업인은 농업 경영에 있어 기상이변을 고려하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퀴즈 리뷰어 레미뷰입니다!
매일 기후 퀴즈를 풀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빙하를 모아 북극곰을 지키는 작지만 소중한 일상 속 실천! 정답을 맞힐 때마다 20원씩 쌓이는 소소한 재미와 함께 지구를 위한 행동에 동참하고 계신가요?
2026년 6월 19일 금요일 오늘 찾아온 기후행동 퀴즈는 우리의 식탁 및 먹거리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농업' 관련 문제입니다. 어떤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정답과 함께 자연스러운 해설, 그리고 깊이 있는 보충 설명까지 포스팅으로 차근차근 전해드릴게요.



Q. 오늘의 문제
농업인은 농업 경영에 있어 기상이변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렇다
아니다
A. 정답
아니다

💡 퀴즈 설명
이 문제는 당연히 '아니다'가 정답입니다. 현장의 농업인들은 농업 경영에 있어서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재배 여건 변화를 매우 민감하게 고려하며 영농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제 조사에 따르면, 최근 농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구체적인 기후 요인으로 폭염, 이상고온, 폭우·홍수, 해충 감염·동물질병, 가뭄 순으로 확인되었다고 해요. 특히 지난 3~5년 동안 기후변화가 실제 영농활동에 미친 영향이 무려 81.3% 이상으로 기록되었을 만큼, 기상이변은 농업 경영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보충 설명
농업은 하늘과 땅, 즉 자연과 호흡하며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기후위기의 타격을 가장 정면으로 맞닥뜨리는 산업입니다. 과거에는 수십 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데이터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했던 계절의 흐름이, 최근 들어 종잡을 수 없는 이상기후로 인해 완전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 생산성과 품질의 저하: 봄철의 갑작스러운 늦서리나 한파는 과수원의 꽃눈을 얼려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망치게 만들고, 여름철 장기화되는 폭염과 이상고온은 농작물의 생육을 저하시키거나 말라 죽게 만듭니다. 반대로 집중호우나 홍수는 애써 키운 작물을 침수시켜 썩게 만들죠.
- 병해충의 다변화: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 땅속에서 겨울을 보내는 해충의 생존율이 높아져 봄과 여름에 폭발적인 병해충 피해로 이어집니다. 아열대성 해충이 국내에 정착하면서 기존의 방제 방식으로는 막기 힘든 새로운 질병들이 농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재배 지도의 변화: 제주도에서만 나던 감귤이 남해안을 넘어 내륙에서 재배되고, 대구의 상징이었던 사과가 이제는 강원도 산간 지역의 대표 작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후변화는 농업인들에게 평생을 바쳐온 재배 품종을 바꾸거나 농법 자체를 통째로 전환해야 하는 거대한 경영적 선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날의 농업인들은 단순히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것을 넘어, 매일같이 변화하는 기상 기후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 나가며
우리가 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마주하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들은, 이처럼 기상이변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농업인들이 매일같이 땀 흘려 고민하고 치열하게 대처해 낸 소중한 결실입니다.
기후변화는 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우리의 밥상 물가와 식량 안보로 이어지는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오늘 퀴즈를 통해 기후위기가 농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공감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지구를 지키는 유익한 퀴즈와 함께 찾아올게요! 환경을 위한 오늘의 기후행동, 함께 실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