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어공부

[영어 번역 공부] 바이든이 마크롱에게 말한 "What we did was clumsy" 의 의미는? awkward, 어설프다, 어색하다 등과 비교를 !

반응형

 

 

 

제가 영어 기사는 매일 보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사는 거의 볼 기회가 없는..

 

그냥 우연히 사이트 다니면서 볼 때가 있는데

바이든과 마크롱이 만났었다고..

 

그래서 번역된 단어를 보면서

제가 상상한 단어가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그 표현인가..

확인을 한번 해보고 싶었던..

 

번역가의 일은

그림을 찾는 것이다!

 

주어진 상황과

그를 표현한 영어 단어와

 

그리고 번역된 우리말의 그림이 일치해야

좋은 번역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제게 있어서 이 확인 좀 중요한...

 

그럼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Go go go ~

 

 

 

 

 

 

[영어 번역 공부] 바이든이 마크롱에게 말한 "What we did was clumsy" 의 의미는? awkward, 어설프다, 어색하다 등과 비교를 !

 

 

 

 

오늘의 표현 : clumsy

 

 

 

[영어 번역 공부] 바이든이 마크롱에게 말한 "What we did was clumsy" 의 의미는? awkward, 어설프다, 어색하다 등과 비교를 !

 

 

 

'What we did was clumsy'

: Hear what Biden told Macron.

 

 

여기서 clumsy 라는 단어는

바이든의 부연 설명을 들어봐야 그림이 더 확실해지는..

 

이게 영상이라서..

이 워딩을 볼 수 있는 기사 하나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CNN) President Joe Biden on Friday admitted that his administration was "clumsy" in its handling of the deal that deprived France of billions in defense contracts.

 

The comment came during a closely watched meeting with his French counterpart, Emmanuel Macron, in Rome, meant to repair fractured ties after a rift over an agreement to provide Australia with submarines,

 

"I was under the impression that France had been informed long before that the deal was not going through, honest to God," Biden said on Friday, sitting alongside Macron in the French Embassy to the Holy See.

 

Last month, the US, the United Kingdom and Australia announced a new partnership that includes providing assistance to help Australia develop nuclear-powered submarines -- a deal France says was made without its knowledge, jeopardizing an existing contract worth billions to provide Australia with diesel-powered submarines.

 

The rift escalated to the rare point that France temporarily recalled its US ambassador, and even Biden was caught off-guard by how furious French officials became over the matter.

 

"I think what happened -- to use an English phrase -- what we did was clumsy," Biden continued. "It was not done with a lot of grace. I was under the impression that certain things had happened that had not happened."

 

 

 

바이든과 마크롱이 만났습니다.

둘의 관계가?

 

좀 어색했었죠...

AUKUS 로 인해서 프랑스가 엄청난 거액이 걸린 계약을 잃기도 했고..

 

근데 바이든 말로는

이미 그 계약이 진행되지 않을 거란 걸 프랑스도 알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다고..

 

그래서 프랑스에 알리지 않은 거였다.

그러면서 clumsy 라는 단어를 썼는데요.

 

딱 봐도

뭔가 마음을 쓰지 못하고..,. 배려를 하지 못하고..

 

그래서 일처리가 원만하지 못한...

이런 걸 종합해서 clumsy 라고 한 것 같은!

 

그리고 이 부분을

우리나라 기사에서는 '어설프다' 라는 단어로 번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clumsy 와 어설프다 의 그림이 같은가...

이게 좀 궁금해지네요...

 

clumsy 어원부터!

 

 

 

 

[영어 번역 공부] 바이든이 마크롱에게 말한 "What we did was clumsy" 의 의미는? awkward, 어설프다, 어색하다 등과 비교를 !

 

 

* clumsy 어원

 

- acting or moving as if benumbed

- become numb or stiff, as with cold.

 

- manifesting awkwardness ; so made as to be unwieldly

 

 

clumsy 의 그림은 추위 등에 의해

몸이 뻣뻣해지는 현상으로!

 

전 그래서 바이든이 정말 영어를 잘 아는구나..

여기서 감탄을!

 

AUKUS 가 만들어졌을 때

미국, 영국, 호주가 신경 쓴 상대는 '중국' 이었습니다.

 

이런 사고의 경직이

미처 프랑스를 챙기지 못한 결과를 낳은!

 

그래서

clumsy -> awkward 를 연결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 번역 공부] 바이든이 마크롱에게 말한 "What we did was clumsy" 의 의미는? awkward, 어설프다, 어색하다 등과 비교를 !

 

 

* awkward 어원

 

- in the worng direction

- awk : back-handed

 

- clumsy, wanting ease and grace in movement.

 

 

그렇게 사고가 경직되어 버리면

원하지 않던 방향으로 갈 수도 있는..

 

"It was not done with a lot of grace. I was under the impression that certain things had happened that had not happened."

 

바이든이 이 말을 했을 때

awkward 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았던..

 

그래서 정리를 해보자면

 

 

당시 중국만 생각하느라고

그리고 호주와 프랑스와의 계약은 이미 물 건너 간 거라고 생각을 해서

 

미처 프랑스를 챙기지 못했다..

이런 거잖아요?

 

그래서 저같으면

 

What we did was clumsy.

우리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이렇게 번역을 했을 것 같은..

 

좀 더 마음을 쓰지 못했고..

배려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로...

 

 

 

[영어 번역 공부] 바이든이 마크롱에게 말한 "What we did was clumsy" 의 의미는? awkward, 어설프다, 어색하다 등과 비교를 !

 

 

 

* clumsy VS awkward 의미 와 예문

 

 

1) clumsy

 

adjective moving or doing things in a careless way, especially so that you drop things, knock into things etc

 

 

She was very clumsy and was always walking into doors.

그녀는 좀 칠칠치 못해서 항상 문 같은 것에 잘 부딪히는 편이다.

 

With clumsy fingers he took out a pack of cigarettes and tried to light one.

그는 굼뜬 손가락으로 담배갑을 꺼내어,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하였다.

 

 

 

2) awkward

 

adjective moving in a way that does not seem relaxed or comfortable

 

 

Her husband always looked a bit awkward when he was dancing.

그녀의 남편은 춤을 추고 있을 때마다 항상 어딘가 좀 불편해보였다.

 

an awkward teenager

다루기 힘든 10대!

 

 

어원은 봤는데

의미에서 추가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어원에서 그렸던 그림

그대로 가는 것 같죠?

 

clumsy 는 뭔가 뻣뻣한, 경직된 느낌으로

awkward 는 뭔가 잘못된, 불편한 방향으로...

 

그럼 이제 살펴봐야 할 것은

 

'어설프다' 란 단어에도

clumsy 의 그림이 있을 텐데..

 

그래서 번역이 가능했을 테니...

 

한번 볼까요?

 

 

1. 어설프다 의미 와 예문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1. 기본의미 (모습이나 태도가) 몸에 익지 않아 꼭 짜이지 못하여 허술하다.

 

응접실에 가구들이 어설프게 놓여 있었다.

아이는 헤엄을 치는 것처럼 두 팔을 휘저으며 어설픈 흉내를 냈다.

 

 

2. (사람이나 그 언행이) 조심성이 없고 경망스럽다.

 

어설픈 말들을 뱉어 놓았다가는 다시 주워 담기 어렵다.

자신은 전혀 생각해 주지 않는 남편의 대꾸가 어설퍼서 명희는 하루 종일 기분이 우울했다.

 

 

3. (지식이나 계획 따위가) 완전하지 않고 허술하다.

 

준희의 어설픈 계획은 기분 좋은 여행을 꿈꾸었던 우리에게 실망감만을 주었다.

경희는 이 일대에 대한 사전 지식이 어설퍼서 같은 길을 몇 번이고 왔다갔다했다.

 

 

4. (잠이) 깊지 못하고 얕다.

 

진희는 소파에 누워 어설프게 잠이 들었다가 초인종 소리에 잠이 깨고 말았다.

 

 

5. (빛이나 연기 따위가) 선명하지 아니하고 매우 연하다.

 

수영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 새벽 햇살이 어설프게 비출 때까지 책상에 앉아 있곤 했다.

 

 

6. (무엇이) 매우 낯설고 설피다.

 

옛집에 대한 그리움과 새집에서의 어설픔으로 나는 몸살을 앓을지 모른다

 

 

 

의미 와 예문을 살펴보면

어설프다 의 그림이 그려지는..

 

어떤 목표와 기준치가 있는데

이에 이르지 못하다!

 

그래서 바이든 과 프랑스 같은 경우는

프랑스 입장에서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가졌을 기대치!

 

이를 충족시켜주지 못한 부분을

미국이 사과를 하는 게 아닌가...

 

우리가 생각이 짧아서 -> 일처리가 어설펐다!

이런 식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

 

찾아보니 보이네요!

그래서 '어설프다' 를 사용한 거구나...

 

그리고 이러한 어설픔이

awkward 의 결과를 불러온...

 

어설픈 일처리 때문에

두 나라의 사이가 어색했었죠?

 

 

2. 어색하다 의미 와 예문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2. 기본의미 (사람이 일이) 서먹서먹하고 쑥스럽다.

 

동배 씨는 선을 보러 나간 자리가 무척 어색했다.

낯모르는 사람과 마주앉아 있기가 어색하여 나는 화장실에 가는 척하고 나와 버렸다.

 

 

1. (대상이) 격식이나 규범, 관습에 맞지 않아 부자연스럽거나 어울리지 않다.

 

이 문장은 문맥상 어색하기 때문에 삭제하는 것이 좋겠어.

원석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변명을 했다.

 

 

3. (대답이나 변명 따위가) 구차하고 옹색하다.

 

네 변명이 얼마나 어색한지 알고 있겠지?

대변인은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어색하게 답하였다.

 

 

 

어색하다 란 단어는

한자어를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은...

 

 

語 塞

말씀 어 / 막힐 색

 

 

말이 막히는 상황이라는 거예요!

이런 상황이 얼마나 부자연스럽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겨우 꺼낸 한 마디..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또한 이런 부분은

사고가 경직될 때 나타날 수 있는..

 

사고가 경직되어 -> 말이 막히면 -> 바로 어색한 상황으로!

 

이런 식으로 clumsy -> awkward 를 연결해 볼 수도 있겠고

바이든의 경우에 대입해 볼 수도 있는!

 

바이든 같은 경우 중국만 생각하다가 프랑스를 생각 못함

이것이 사고의 경직이었고

 

그래서 둘의 관계가 부자연스럽게..

즉 어색하게 만드는 계기를 낳았다.

 

이런 걸 종합해서 볼 때

바이든의 clumsy 라는 단어는

 

중국도 떠올리게 하고

또 자신들의 부족함도 인정하고

 

프랑스에 사과도 하면서

그 어색한 관계도 풀어버리는...

 

아주 적절한 단어였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생각이 부족해서 일처리가 미흡했습니다

= 우리가 어설펐죠... 로!

 

바이든이 너무 좋은 단어를 사용해준 덕분에

제가 clumsy, awkward, 어설프다, 어색하다 의 그림을 제대로 그려볼 수 있었던!

 

우리말도 영어하는 식으로

공부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우리말 그림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오늘도 또 반성을 ㅋㅋ

 

 

done for today!

brought to you by lesmy

 

take care!

 

레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