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모 영어 11월 01일] 기초 영어회화 독학! 영어표현 pick up 하나로 취미, 책, 픽업까지 완파하는 그림 공부법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혼자 영어를 공부하며 재미있는 표현과 그림을 연구하고 기록하는 영어연구가 레미입니다. ☕✨
드디어 오늘, 11월 1일 모니모 x 케이크(Cake) 영어 퀴즈 200일 연속 달성을 이뤄냈습니다! 🎉 100일 차 젤리를 받으며 기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매일 아침 소소하게 쌓아온 어학 습관이 벌써 200일이라는 멋진 결실을 맺었네요.
어제 10월 31일 퀴즈에서도 계산서를 집어드는 pick up the tab을 살펴봤었는데, 오늘 퀴즈에서도 연이어서 pick up이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문장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재미있는 공통점이 보였습니다. 달랑 pick up이라는 '집어들다/집어올리다'라는 동작 하나인데, 뒤에 어떤 대상이 오느냐에 따라 그 행동 속에 담긴 진짜 '목적'이 절묘하게 완성된다는 점이죠! 💡






1. 오늘의 모니모 퀴즈 :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됐어" 📝
오늘의 첫 번째 핵심 빈칸 채우기 문장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I [ picked ] [ up ] a new hobby.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됐어.)
취미를 '가지다/시작하다'라고 할 때 왜 picked up이 쓰였을까요? 머릿속에 아주 간단한 10초 그림을 그려볼까요?
2. 레미의 10초 그림 풀이 : 단순한 '행위' 속에 숨겨진 '뻔한 목적'! 🎨
우리가 바닥이나 테이블 위에 놓인 물건을 손을 뻗어 '집어 올릴 때(pick up)'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올리는 법이 없습니다. 반드시 그 이후에 하려는 목적이 존재하죠.
영어는 이처럼 "너무나 당연하고 뻔한 목적은 굳이 길게 말하지 않고, 그 목적을 시작하는 첫 동작(pick up) 하나로 대신 표현하는 직관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① pick up a new hobby : 취미를 내 것으로 선택하다!
테이블 위에 놓인 새로운 악기나 운동 기구를 내 손으로 '집어 들었다(pick up)'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그 순간부터 "이것을 내 삶의 일부로 선택하고 시작하겠다"는 목적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취미를 가지다/시작하다'가 됩니다.
② pick up a book : 책을 집어 든 진짜 이유?
"I picked up a book"이라고 할 때, 우리가 책을 아령 대신 운동하려고 들지는 않잖아요? 책을 집어 들었다는 1차적 물리 행위 속에는 이미 "읽기 위해서"라는 뻔하고 당연한 목적이 깔려 있는 것이죠. (한국어에서도 "나 요즘 주식 책 좀 잡았어(집어들었어)"라고 하면 '읽기 시작했다'는 뜻이 되는 것과 똑같습니다!)
③ pick up my sister from school : 학교 앞에서의 픽업!
학교 정문 앞에서 여동생을 '들어 올렸다(pick up)'는 건, 여동생을 공중에 안아 올린 게 아니라 "차에 태워서 집으로 안전하게 데려오기 위한 목적"입니다. 데리고 오는 전체 과정을 '학교 앞에서 차로 픽업하는 정지 동작' 하나로 명쾌하게 보여주는 것이죠!
3. 실전 예문과 200일 요약 카드 💬
오늘 200일 기념 퀴즈에서 익힌 3가지 핵심 문장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볼까요?
- I picked up a new hobby.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됐어.) -> 취미나 습관을 내 것으로 선택해 시작할 때
- I picked up a book. (책을 한 권 집어 들었다.) -> 책을 집어 들고 읽기 시작하는 그림
- I picked up my sister from school. (나는 여동생을 학교에서 데리고 왔다.) -> 사람이나 물건을 특정 장소에서 픽업해 올 때
4. 우리말과 영어의 닮은꼴 공간 인지 💡
알고 보면 우리말에도 이런 표현이 정말 많습니다! "작가가 다시 펜을 잡았다(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운전대를 잡을게(목적지까지 운전해서 가겠다)"처럼, '시작되는 핵심 동작 하나'로 '전체 목적'을 나타내는 방식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참 닮은 언어 구조입니다. 😊
5. 오늘 공부의 한 줄 요약 ✍️
동사 pick up을 만났을 때는 단어 자체의 뜻을 따로따로 외우려 하지 말고, "그 대상을 손으로 집어 들거나 차에 태우는 순간, 그 뒤에 이어질 뻔한 목적이 자동으로 완성된다"라는 쉬운 그림 하나로 기억해 보세요!
오늘 200일 달성과 함께한 영어 공부도 아주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영어 공부하시는 이웃분들께도 소소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300일을 향해 내일도 알찬 영어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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