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젠슨 황 출연! 홍대 삼겹살 회식 비하인드부터 용산 썰, 밸런스 게임까지 완벽 정리 (Nvidia 엔비디아 CEO)
안녕하세요! 기술과 스포츠, 그리고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레미입니다.
오늘은 저를 포함해 전 세계 수많은 테크 팬들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 역대급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 회장님이 세계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인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셨습니다! 유퀴즈의 섭외력에 다시 한번 감탄하며, 젠슨 황 회장님의 찐팬으로서 영상 속 주옥같은 멘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삼겹살에 소주, 그리고 막내 구광모 회장님" (홍대 회식 비하인드)
대한민국에 입국하자마자 온 나라를 들썩이게 만든 젠슨 황 회장님! 녹화 전날, 한국의 내로라하는 대기업 총수들(최태원 회장, 구광모 회장, 이해진 의장 등)과 함께 홍대에서 회식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는데요.
메뉴는 자그마치 삼겹살에 소주, 그리고 치킨! 유재석 씨가 "다음 날 녹화인데 숙취는 괜찮으시냐"고 묻자, 회장님은 환하게 웃으며 "한국에 온 지 25년이 넘어서 주량이 아주 세다. 소주 문제없다"며 남다른 한국 사랑과 '소주 부심'을 뽐내셨습니다.
특히 대중들의 엄청난 관심을 모았던 "과연 그 자리에서 고기는 누가 구웠고 소맥은 누가 탔는가?"에 대한 질문에, 젠슨 황 회장님이 직접 명쾌한 답을 주셨습니다. 회식 자리의 막내였던 LG 구광모 회장님이 가장 열심히 고기를 구우셨다고 하네요! 역시 한국의 고기구이 문화는 글로벌 대기업 총수들의 회식 자리에서도 예외가 없나 봅니다.








2. 젠슨 황이 주목한 K-Pop 플레이리스트 (골든 & 화사)
평소 작업할 때 K-Pop을 즐겨 듣는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회장님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화사(Hwasa)와 함께 무려 '골든(GOLDEN)'을 언급하셨는데요!
여기서 '골든'은 바로 한국의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 <K-Pop (케데헌) Demon Hunters>의 주역들을 뜻합니다. 자사 기술력과 한국 콘텐츠의 시너지를 직접 언급한 대목이라 소름 돋았습니다.
세계적인 테크 리더답게 한국의 첨단 콘텐츠 IP와 가상 아티스트 흐름까지 정확하게 꿰뚫고 계신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K-Pop, K-Culture, K-Beauty' 등 한국의 문화적 역량을 극찬하시면서, 농담 삼아 'KFC'까지 덧붙이는 유머러스함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3. 자수성가 아이콘이 말하는 '실패와 회복 탄력성(Resilience)'
많은 이들이 젠슨 황을 존경하는 이유는 밑바닥에서부터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의 아이콘'이기 때문일 텐데요. 유재석 씨가 "성공하려면 젊은 세대들이 고생을 해야 하느냐"고 묻자, 젠슨 황 회장님은 깊은 울림이 있는 통찰을 전해주셨습니다.
"지능(Intelligence)은 이제 쉽습니다.
인공지능(AI)이 있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인간의 인품(Character)과 회복 탄력성(Resilience)은 어렵습니다.
그것은 오직 삶의 경험을 통해서만 연마되고,
스스로에게 실패하고 다시 돌아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형성됩니다."
1993년 식당 설거지바에서 시작한 엔비디아가 항상 탄탄대로를 걸었던 것은 아니며, 과거 회사가 파산하기 직전인 'D-30'의 위기도 있었다고 털어놓으셨습니다. 하지만 회장님은 오히려 가장 힘들고 혹독한 시기에 본인의 능력이 가장 잘 발휘된다며, 위기는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힘(Crisis unites people)이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실패의 책임을 오롯이 짊어져야 하는 CEO로서의 무게감을 견디며 끊임없이 되돌아오는 힘, 그것이 지금의 엔비디아를 만든 원동력이었습니다.










4. 90년대 용산 전자상가와 엔비디아의 성장기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90년대 후반 젠슨 황이 직접 용산 전자상가에 와서 명함을 돌리며 영업을 했다"는 전설 같은 소문도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대한민국은 PC방 열풍이 불며 게임 산업과 컴퓨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기였습니다. 젠슨 황 회장님은 한국의 게이머들이 보여준 엔비디아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친절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한국의 게임/테크 산업과 엔비디아가 지난 25년간 함께 성장해 왔다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당시 용산 상가 사장님들과 함께 치킨을 먹으며 회식을 하기도 했다는 훈훈한 일화도 덧붙였습니다.







5. 팬심 저격! 젠슨 황의 유퀴즈 밸런스 게임 🎮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최고 CEO가 참여한 '밸런스 게임'이었습니다. 질문 하나하나에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게 답변해 주시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 Q1. 평생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삼겹살 vs 치킨
- 선택: 불가 (선택 포기!) ❌
- 이유: 어저께 삼겹살을 기름장에 찍어 먹어보기 전까지는 무조건 치킨이었는데, 삼겹살의 맛을 알아버린 지금은 도저히 고를 수가 없다고 괴로워하셨습니다.
- Q2. 평생 한 가지 능력만 가질 수 있다면? 완벽한 예측 능력 vs 강철 같은 회복 탄력성
- 선택: 강철 같은 회복 탄력성 (Unbreakable Resilience) 꺾이지 않는 마음!
- 이유: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지만, 부서지지 않는 회복 탄력성을 가지고 있다면 미래가 어떻게 변하든 결국 성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젠슨 황의 경영 철학이 그대로 묻어나는 멋진 답변이었습니다.
- Q3. 둘 중 한 명과 대화할 수 있다면? 20년 전 젠슨 vs 20년 후 젠슨
- 선택: 20년 후의 젠슨 🔮
- 이유: 일반적인 사람들은 과거로 돌아가 엔비디아 주식을 사라고 말하고 싶겠지만(유재석 씨의 격한 공감), 회장님은 오히려 미래의 자신을 만나 '앞으로 어떤 실수를 피해야 하는지,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는지' 듣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끊임없이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의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 Q4. 다음 중 가장 친한 사람은? 이재용 회장 vs 정의선 회장 vs 최태원 회장
- 선택: 모두 다 사랑합니다 (I love them all!) ⚖️
- 이유: "너무 쉬운 질문"이라며 능숙하고 유쾌하게 빠져나가셨습니다. 한국의 모든 기업과 파트너들이 다 같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며(I want them all to succeed),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다운 따뜻하고 완벽한 처세술을 보여주셨는데요. 이에 유재석 씨도 "정말 모두 대단한 분들"이라며 격하게 맞장구를 쳐, 글로벌 탑 CEO와 한국 대표 총수들 간의 끈끈한 파트너십이 느껴지는 훈훈한 장면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세계 시총 1위 기업의 수장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젠슨 황 회장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단단해지는 기회로 삼는 그의 '회복 탄력성' 철학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정말 큰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젠슨 황 회장님의 유쾌하고도 깊이 있는 인터뷰 풀버전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NEW) N비디아 CEO 젠슨 황의 베스트 프렌드는…🔥 세계 최초 예능 출연한 젠슨 황이 밸런스 게임 도전한 썰 푼다💥 #유퀴즈온더블럭
https://www.youtube.com/watch?v=wVHuRosLhog
[영어공부 혼자하기] 젠슨 황 유퀴즈 명언으로 배우는 영어 좌우명과 짧은 영어명언 추천 (feat. 갈바닉 뜻)
안녕하세요! 영어 연구가이자 다양한 일상의 인사이트를 전하는 레미입니다.
최근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의 수장, 젠슨 황 회장님이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엄청난 화제를 모았었죠. 소탈한 홍대 회식 비하인드도 재미있었지만, 제 가슴을 가장 뜨겁게 울린 건 바로 젊은 세대들을 향한 그의 '실패와 인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오늘은 젠슨 황 회장님의 주옥같은 인터뷰 답변 중, 내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기 좋은 최고의 영어 명언을 정확한 원문 워딩과 함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젠슨 황의 인생 치트키: "회복 탄력성(Resilience)"
유재석 씨가 "성공하려면 고생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젠슨 황 회장님은 단순히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식의 뻔한 조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식과 지능의 시대가 가고, 이제는 '이 능력'을 가진 자가 끝내 살아남고 성공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그 정확한 영어 워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Knowledge is easy. We have internet,
we have lots of access of information.
But character is hard. Resilience is hard."
"지식은 쉽습니다.
우리에겐 인터넷이 있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인품(인격)을 갖추기는 어렵습니다.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것은 어렵습니다."
"That can only be galvanized, shaped through life experience,
and giving yourself the opportunity to fail and come back, fail and come back."
"그것(인품과 회복 탄력성)은 오직 삶의 경험을 통해서만 단련되고 형성됩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실패하고 다시 돌아올 기회, 실패하고 다시 일어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만 가능합니다."

레미의 💡 영어공부 혼자하기 : 1% 깊어지는 어휘 분석 (Feat. 우리 집 갈바닉 기계?)
영어 연구가로서 이 문장이 좌우명으로 깊게 와닿았던 이유는 젠슨 황 회장님이 선택한 'galvanize'라는 단어의 독특한 배경 때문입니다. 단어가 조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사실 이 단어는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아주 친숙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홈케어 피부 관리기로 유명한 '갈바닉(Galvanic) 마사지기' 다들 아시죠?
이 '갈바닉'과 젠슨 황 회장님이 말한 '갈바나이즈(galvanize)'는 어원이 같습니다. 18세기 이탈리아의 과학자 '루이지 갈바니(Luigi Galvani)'의 이름에서 유래했기 때문입니다. 개구리 다리에 전류를 흘려보냈더니 근육이 깜짝 놀라며 파르르 떨리는 현상을 발견한 인물인데요.
여기서 유래하여 과학계에서는 전류를 통하게 하거나 쇠에 아연 도금을 입히는 것을 뜻하게 되었고, 일상 영어에서는 "깜짝 놀라게 하여 행동하게 만들다", "자극하여 단단하게 제련하다"라는 강력한 뜻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피부에 미세 전류 자극을 주어 탄력을 주는 갈바닉 마사지기처럼 말이죠!)
- Resilience [리질리언스] : 회복 탄력성
- 엔비디아가 파산 직전(D-30)까지 갔을 때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입니다. 단순히 버티는 '인내'를 넘어, 바닥을 치고 더 높이 튀어 오르는 용수철 같은 힘을 뜻합니다.
- Galvanize [갈바나이즈] : 자극하여 깨우다, (쇠를) 도금하여 단단하게 만들다
- 회장님은 우리의 인품과 회복 탄력성이 가만히 있는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삶의 시련이라는 미세 전류와 자극을 통해 '단단하게 도금되고 제련되는(galvanized)' 것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단어 선택 하나에서도 엔비디아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공학자'이면서 동시에 인간을 깊이 이해하는 '철학자'적인 면모가 고스란히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밸런스 게임에서 재확인된 젠슨 황의 원픽
실제로 뒤이어 진행된 밸런스 게임에서 "완벽한 예측 능력 vs 강철 같은 회복 탄력성"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에, 젠슨 황 회장님은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강철 같은 회복 탄력성(Unbreakable Resilience)'을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한 멘트 역시 좌우명으로 쓰기에 완벽한 문장입니다.
"Knowing the future perfectly is impossible.
Having unbreakable resilience is possible
one is impossible, the other one possible."
"미래를 완벽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부서지지 않는 회복 탄력성을 갖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나는 불가능하지만, 다른 하나는 가능합니다."
미래를 다 예측할 수는 없어도, 어떤 미래가 오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단단한 나'를 만드는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가능한 영역'이라는 뜻이죠. 20년 후의 나를 만나 미래의 조언을 듣고 싶어 하는 그의 리더십과도 정확히 일맥상통하는 멘트였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나의 폰 배경화면에 저장할 한 줄
인공지능(AI)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대신 찾아주는 시대에,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머리 좋은 지능이 아니라 '실패해도 다시 돌아오는 힘(Fail and come back)'이라는 젠슨 황의 말은 큰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올해 한 해, 혹은 내 인생을 이끌어갈 단 하나의 묵직한 좌우명을 찾고 계셨다면 엔비디아 젠슨 황 회장님의 이 한마디를 가슴에 품어보는 건 어떨까요?
"Character is hard. Resilience is hard...
Give yourself the opportunity to fail and come back."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인 젠슨 황 회장님의 또 다른 명언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공유해 주세요!
지금까지 영어 연구가 레미였습니다.